고유한 기술과 감성으로 일본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리매김하고 있는 브랜드 코닥 포토 프린터!
오늘 성공스토리를 들려주실 주인공은 코닥 포토 프린터 제조 판매사 프리닉스에서 영업 마케팅 총괄을 맡고 있는 노지연 상무님입니다. 글로벌화와 현지화 모두 성공을 거둔 브랜드 KODAK의 라쿠텐을 통한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왔습니다🙌
KODAK이 라쿠텐을 통해 어떻게 성공적인 일본 시장진출을 이루었는지, 지금 그 성공스토리와 노하우를 아래 영상과 글을 통해 만나보세요😊
프리닉스와 코닥 포토 프린터, 담당자님을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코닥 포토 프린터 제조 판매사 프리닉스에서 영업 마케팅 총괄을 맡고있는 노지연 상무입니다.
프리닉스는 약 19년간 포토프린터 전문 업체로서 자체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한국에서 제조한 다양한 포토 프린터, 그리고 즉석 카메라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코닥 브랜드의 경우 2016년에 글로벌 라이선스권한을 확보한 이후 “Print Happiness” 즉, “행복을 출력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장당 300원의 최저 출력비용, 자체 개발한 4PASS기술을 활용한 고화질 출력방식 등의 장점으로 전 세계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 시장에 진출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프리닉스는 미국 브랜드인 "KODAK" 브랜드의 글로벌 라이선스를 가지고 포토프린터와 즉석카메라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개발, 판매중에 있고 북미 유럽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Amazon US 내 해당 제품 카테고리 내 1위 제품을 보유하는 등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일본시장 확대를 계획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본 시장 진출 시 라쿠텐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본시장 진출을 고려할 때, 라쿠텐을 필수적으로 고려하였습니다.
첫번째로 라쿠텐은 일본 온라인 시장에서 20%이상의 주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라쿠텐 슈퍼 포인트' 프로그램을 통해 매우 높은 충성도를 가진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고 있었기에 신뢰도 높은 이커머스라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라쿠텐에서 쌓은 ‘라쿠텐 포인트’를 일본 내 실제 현금처럼 활용하여 온라인뿐만 아니라 라쿠텐 제휴를 맺고 있는 백화점, 편의점, 음식점, 서점 등 굉장히 다양한 오프라인 상점에서도 고객들이 라쿠텐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타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매력 포인트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주요 구매층이 3-40대 여성인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는 우리 브랜드가 추구하는 "Print Happiness" (행복을 출력하세요) 의 취지에 맞는 여성, 가족 구매자층과 동일하다고 생각했기에 코닥 포토프린터의 매력을 더 많은 일본 고객님들께 알릴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두번째로 라쿠텐의 현지 풀필먼트 시스템인 RSL (라쿠텐 슈퍼 로지스틱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저희도 현재 약 1년정도 RSL를 활용중에 있는데요! 이커머스에서 스토어 및 제품의 평점과 리뷰품질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배송과 관련된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로 다가왔습니다.
세번째로 매달 다양한 주제의 프로모션이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타 플랫폼과 비교하였을 때 더 폭 넓고 매력적인 주제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여러 관점에서 고객들에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며 일본시장 내 "브랜딩" 도 필수 고려 요소였는데, 브랜드 스토어 Top page 를 최적화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 이었습니다. 라쿠텐의 경우 단순히 상품 등록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자사몰처럼 브랜딩 요소를 가미하여 최적화할 수 있다는 점이 저희의 니즈와 일치하였는데요.이를 통해 판매 증진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도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라쿠텐 이치바를 통해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을 소개해주세요.
코닥 레트로 미니샷 2 즉석카메라를 소개 드리고 싶습니다. 라쿠텐 즉석카메라 카테고리에서 상위 상위 10위 내에 드는 제품이고, “코닥”의 브랜드 컬러를 잘 살린 레트로한 제품 디자인과 2.1*3.4인치의 고화질 “미니” 이미지를 촬영, 출력하는 기능과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연결해 1분 내 출력할 수 있는 포토프린터 기능까지 2in1이 된 제품입니다. 리뷰도 4점 이상대를 유지하며 귀여운 디자인과 높은 품질로 라쿠텐 고객들께 사랑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최근 라쿠텐 이치바에서 코닥포토프린터가 활발하게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특별히 진행한 마케팅 시책들이 있을까요?
작년 하반기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일본 내에서의 매출 상승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광고 부분에서는 라쿠텐 검색 연동 광고인 ‘RPP’의 키워드를 재검토하고 CPC값을 조정하는 등 최적화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광고 및 쿠폰 등 라쿠텐 내에서 코닥 포토프린터가 더 잘 노출되고, 구매 고객에게 구매 시의 메리트를 전달할 수 있는 라쿠텐 내 광고 구좌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리뷰 이벤트, 골든 위크 사은품 이벤트, R-SNS을 활용하여 정보 전달을 하는 등 라쿠텐 내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온라인 마켓에 있어서 ‘리뷰’는 고객의 구매 결정에 중요한 요소이기에, 적극적인 리뷰 기입이 가능하도록 실시한 리뷰 이벤트가 좋은 효과가 있었는데요. 현 시점인 2024년 7월 기준 리뷰점수 4.5점 이상 유지하고 있어 매출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일본 최대 휴일인 골든위크 기간에 맞춘 사은품 이벤트는 많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올해부터 본격화한 R-SNS를 통해 LINE 친구 추가 할인 쿠폰을 발행하여 점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피드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마케팅 활동 과정에 있어 어떻게 정보를 얻고 활용하셨을까요?
한국 글로벌 셀러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인 ECC님의 서포트를 받고 있고, 프로모션, 광고, 마케팅과 같이 전반적인 라쿠텐 운영에 대한 안내 사항을 이메일과 Viber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ROOM 및 광고와 같은 실무 등 점포 스스로 진행하기 어려운 점을 담당 ECC 담당자님을 통해 직접적으로 도움 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점포 상황에 맞는 키워드 추천, 시책 추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ECC님과의 미팅을 통해 점포 관리 최적화에 정성스러운 지원을 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ECC 담당자님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문제 없이 라쿠텐 진출 및 운영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24년 상반기에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오프라인 컨퍼런스도 개최되어 라쿠텐에 진출한 한국 점포간 소통 및 ECC님들과의 적극적 소통을 장려하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Kodak Photo Printer는 라쿠텐 이치바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일본 소비자와 라쿠텐 이치바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시도했던 전략은 무엇이었나요?
일본 내 자사 상품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나노 인플루언서 시딩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조사했던 대행사들은 대부분 K-뷰티, 한국 코스메틱을 주로 다루어 자사의 카메라와 프린터를 다룰 수 있을지 의문이 있었지만, ECC 담당자님으로부터 라쿠텐 MCN 그룹 MIHA를 추천 받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MIHA는 점포 데이터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점포 상황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추천하며, 일본 내 인지도가 보장된 최적의 인플루언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에 대량 시딩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타 EC사이트와는 다르게 그룹사로서 라쿠텐만이 제공할 수 있는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CS 서비스를 구축하였습니다. 고객 문의에 빠르게 대응하고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함에 따라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는 저희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갖게 하였고, 고객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함으로써 재구매율도 크게 높아지며, 긍정적인 리뷰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적극 활용하여 라쿠텐 이치바 내 Kodak Photo Printer의 인지도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4년 일본 시장에서 이루고 싶은 Kodak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일본 시장은 GDP 소득이 높고 인구가 많아 제품 진출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만한 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즉석카메라, 포토프린터 카테고리 에서는 쉽지 않은 시장입니다.
기존의 많은 일본 브랜드들이 마켓쉐어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물론, 저희가 라쿠텐에 처음 입점을 한 21년과 비교하면 꾸준한 노력에 의해 올해 24년도의 경우 8월에 벌써 작년 매출을 뛰어 넘은 상황입니다. 이것에 만족하지 않고, 최종 작년 대비 2배 매출 성장을 목표로 라쿠텐 소비자들의 만족을 위해 담당자들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본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고민하는 셀러 분들께 하고 싶은 이야기, 혹은 조언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라쿠텐은 일본 최대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로 20년 이상 된, 일본 내 많은 충성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의 상품과 브랜드가 이미 글로벌 수준을 갖추고 현지화 되었다면, 라쿠텐의 다양한 한국 샐러 서비스 및 RSL과 같은 국제 물류 서비스 등을 빠르게 체득하실 수 있으며, 라쿠텐으로의 횡전개를 통하여 쉽게 새로운 고객층을 만나고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라쿠텐은 특히 브랜드 샐러에게 더욱 합당하여 라쿠텐이 제공하는 다양한 브랜딩 기능과 함께라면 성공적인 신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코닥 포토프린터 제조 판매사 프리닉스에서 영업 마케팅 총괄을 맡고있는 노지연 상무님의 라쿠텐 입점 성공스토리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일본 이커머스 시장의 진출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라쿠텐과 함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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