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포토프린터 전문 기업 프리닉스㈜(대표 노광호)가 미국 아마존에 이어 캐나다 아마존에서도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프리닉스㈜가 제조유〮통하는 코닥 포토프린터는 아마존 내 시장 규모가 가장 큰 미국에서 현재까지 베스트셀러를 유지하고 있으며, 높은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레트로한 무드의 외관으로 인해 젊은 층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프리닉스는 독자적인 메커니즘 엔진 기술력인 염료승화형(4PASS) 방식을 채택하여 오래 보존되는 고품질의 사진을 인화해 냄으로써 고객의 수요에 대응해왔다. 이로 인해 작년 5월 캐나다 아마존 매출 대비 금년 5월, 26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캐나다 아마존에서의 매출 증가는 미국 아마존에서의 성공 이후 북미에서 발견된 새로운 가능성이다. 캐나다 온라인 채널이 2020년에 크게 성장한 후, 전자상거래 규모가 2배 가까이 확대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10%대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캐나다의 전체 인구의 75%에 해당되는 2400만 명이 디지털 바이어라는 점을 고려하면 캐나다 아마존 시장에서의 매출증가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닉스㈜는 2005년에 설립되어, 독자적으로 개발한 사진 출력 기술과 간편하고 직관적인 일체형 카트리지로 세계 21개국에 포토 프린터를 수출하고 있는 세계 강소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20개국, 60개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용하고 있으며, 13개의 품목이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등록되면서 글로벌하게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미니샷2 레트로 폴라로이드 카메라, 미니샷3 레트로 폴라로이드 카메라, 미니2 레트로 휴대용 포토프린터, 미니3 레트로 휴대용 포토프린터, 도크 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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